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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폴리 김민재의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이 확정되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19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민재와 2028년 6월 30일까지 5년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뮌헨이 전 소속구단인 나폴리에 지급한 바이아웃 금액은 약 715억 원이며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세후 연봉은 172억 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서 김민재는 역대 아시아 최고 이적료 기록인 손흥민의 기록을 깨고 아시아선수 이적료 1위에 오르게 되었다.
김민재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말 기대된다. 이곳에서 계속 발전하겠다. 많은 경기를 뛰면서 가능한 한 많은 타이틀을 획득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했다.